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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택자 비과세 혜택 100% 활용하는 법

by 루먼 2025. 3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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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절세하는 법을 찾는 사진

부동산을 매도할 때 양도차익(구입가 대비 매도가의 차익)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. 그러나 일정 요건을 충족한 1세대 1주택자는 9억 원 이하 주택 매도 시 양도소득세가 완전히 면제되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
하지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비과세가 불가능하거나 일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따라서 정확한 조건과 절세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.

1세대 1주택 비과세 기본 요건

① 1세대 1주택 요건 충족하기

1세대 1주택이란?

  • "세대"란 주민등록상 배우자 및 미혼자녀를 포함하는 개념
  • "1주택"이란 해당 세대가 국내에 1주택만 소유하고 있어야 함

✅ 비과세 받기 위한 기본 조건

  • 소유 기간 2년 이상
  • 보유 주택이 9억 원 이하일 것
  • 매도 시점에 1주택 상태 유지

💡 조정대상지역에서는 거주 요건 추가

  • 조정대상지역(투기과열지구 등)에서는 단순 보유만으로 비과세 불가
  • "보유 2년 + 거주 2년" 요건 충족 필요

② 9억 원 초과 주택의 경우 부분 비과세 적용

9억 원 이하: 완전 비과세
9억 원 초과: 9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양도세 부과

✅ 부분 비과세 계산 예시

  • 매도가: 12억 원
  • 양도차익: 6억 원
  • 비과세 적용: 9억 원까지
  • 과세대상: (12억 - 9억 = 3억 원) → 3억 원에 대해서만 양도세 부과

1주택자 비과세 혜택 100% 활용하는 절세 전략

①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‘일시적 2주택’ 활용하기

"일시적 2주택"이란, 새집을 구입한 후 일정 기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다.

✅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요건

  • 새집을 구입한 후 3년 내 기존 주택을 매도하면 비과세
  •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일 경우 2년 내 처분 필요
  • 새집을 구입한 후 반드시 실거주 요건 충족할 것

② 9억 원 초과 주택, 배우자에게 증여 후 매도

9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매도할 때, 배우자에게 일부 증여한 후 매도하면 과세 대상 금액을 줄일 수 있다.

③ 2년 거주 요건을 충족하여 비과세 적용

  • 조정대상지역 내 9억 초과 주택은 보유뿐만 아니라 거주 요건도 충족해야 비과세 가능
  • 보유 2년 + 거주 2년 충족 시 최대 80%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

④ 장기보유특별공제 활용하기

  •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80% 공제 가능
  • 단, 거주 요건 충족해야 최대 공제율 적용 가능

⑤ 이혼·상속 주택의 비과세 활용법

  • 이혼 후 일정 기간 내 기존 주택을 매도하면 비과세 적용 가능
  • 상속받은 주택이 기존 주택과 같은 지역(수도권 등)일 경우 5년 내 매도하면 비과세 가능

결론: 1주택자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면?

✅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한 핵심 요건

  • 소유 기간 2년 이상 & 1세대 1주택 유지
  • 조정대상지역에서는 2년 이상 거주 필수
  • 9억 원 초과 주택은 부분 비과세 적용

✅ 절세 전략

  •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활용 (3년 내 기존 주택 처분)
  • 배우자 증여 후 매도하여 과세 대상 줄이기
  • 장기보유특별공제 활용 (보유+거주 충족 시 최대 80%)
  • 상속·이혼 등 특수 상황에서도 비과세 요건 유지 전략 필요

💡 세법 개정에 따라 비과세 요건이 변할 수 있으므로,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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